제주여행중에 방문한 임금님밥상.
렌트카를 빌린 뒤 이호테우 해변에서 말 등대를 보고 출출하던 차에 근처에 유명한 집이 있는 듯 하여 이번 여행 중의 첫 끼를 해결하려고 들렀다. 약간 외진 곳에 건물의 1층을 쓰고 있는 임금님밥상. 주차장이 엄청 넓은 것으로봐서 관광버스를 타고 오는 분들이 많을 듯 하다.

이 집의 별미라는 생선구이백반과 고갈비양념구이를 시켜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.
음... 솔직히 '여기가 그렇게 맛집이야?' 라는 생각은 안들었다. 그냥 제주에서 먹는 맛 정도?
점심식사 시간임을 감안해도 그렇게 손님이 많다는 느낌도 들지는 않고 그저 보통의 식당인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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